재능을 살려 실내 가구와 맛집 책자 만들며 상인들 도와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 주변 복정동 상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총 11개 학과 124명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지식을 살려 봉사에 나섰다. 회화전공 학생들은 맛집 지도 책자와 명함을 제작하고 실내건축학과 학생들은 가게에 맞는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등 자신들의 전공 지식을 살렸다. 사진동아리 학생들은 가게 전경과 음식 사진을 메뉴별로 촬영해 책자 제작을 도왔다.
유재언 아름샘봉사단 실장은 “가천대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임을 자각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경험을 쌓아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의 이번 활동 결과를 종합해 확대 시행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3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