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 | 대학 | 동아리팀 | 수혜인원 |
---|---|---|---|
2019 | - | 29 | 3,319 |
2020 | - | 31 | 2,731 |
2021 | 4 | 30 | 8,797 |
2022 | 4 | 30 | 10,348 |
2023 | 5 | 34 | 10,815 |
2024 | 4 | 30 | 11,820 |
봉사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울 때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지, 어르신들이 좋아해주실지 등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몇 주 차가 지나고 나니 제법 익숙해진 건강 측정을 시작으로 어르신들과 건강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뜨개질 가방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동아리원들도 영상을 보며 조금 헤매던 것이라 어르신들과 예쁘고 능숙하게 잘 만들 수 있을지 걱정을 했는데 바느질을 많이 해보셔서 그런지 저희가 헤매도 잘 따라와 주시며 예쁜 가방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하며 기억에 남는 것은 항상 사진 찍는 것을 즐기지 않으셔서 피하시며 묵묵히 활동하셨던 어르신 한 분이 계셨는데, 활동이 끝나고 제 손을 꼭 잡으시며 매우 고맙다고 누가 우리를 찾아와서 이렇게 같이 활동해주겠느냐고 진심 어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말에 감동이 되고 또 많은 관심이 닿지 않는 이러한 농촌의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활동을 하고 있구나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연도 | 참여대학 | 멘토 | 멘티 |
---|---|---|---|
2019 | 15 | 22 | 195 |
18 | 22 | 164 | |
2020 | 4 | 4 | 43 |
7 | 8 | 36 | |
합계 | 44 | 56 | 438 |
위피스쿨 2기와 3기에서 멘티로 참여했던 경험과 추억은, 자연스레 멘토의 길로 향하도록 저를 이끌었습니다. 멘티의 경험을 통해 ‘어제의 배움으로 오늘을 나눕니다.’라는 위피스쿨 슬로건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교사라는 꿈에 한발 나아가고 싶었습니다.
위피스쿨에서의 경험은 ‘진정한 교육’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대학에서 온 각양각색의 멘토들과 항상 함께하며, 멘토링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동시에 인생 선배이시기도 한 매니저님들을 만나고,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은 하나의 감동이기도 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멘티들과 함께 성장하고, 개인적으로는 교사라는 꿈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연도 | 참여대학 | 멘토 | 멘티 |
---|---|---|---|
2018 | 12 | 58 | 571 |
2019 | 11 | 60 | 443 |
2020 | 15 | 54 | 389 |
2021 | 14 | 54 | 147 |
합계 | 52 | 226 | 1,550 |
멘티들과 같은 지역에서 나고 자라며 학창 시절 여러 멘토링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대학생 언니 오빠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받으려고 애썼던 심정이 떠올라 멘티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더욱 애틋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과거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제가 받았던 도움을 되돌려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이O연연도 | 참여대학 | 봉사단원 | 수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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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14 | 20 | 20 |
2020 | 19 | 20 | 20 |
합계 | 33 | 40 | 40 |
*2018년 에듀윌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2021년 아름다운가게 후원으로 재개됨
내가 이 활동을 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마칠 수 있었던 내면의 기반은 바로 ‘진심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라는 나의 신념 때문이었다.
경기대학교, 이O진내가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믿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은 엄청난 동기부여가 된다.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멘토란, 남들보다 앞서가는 것이 아닌 뒤에서 밀어주고 이끌어주며 옆에서 함께 걸으며 수평적인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종대학교, 최O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