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와 연계, 전문 강사진 편성
효과적 학습 위해 새로운 학습법 도입
서울 동대문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대면 서비스 산업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동네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삼육보건대학교와 연계해 지역 상권, 마케팅, 창업 등 ‘동네 상권 살리기’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편성했으며, 효과적인 학습 지원을 위해 문제중심학습(Problem-Based Learning)의 학습 모형과 거꾸로 학습이라 불리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을 도입한 혼합형 학습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동네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동네 상권이 침체됨에 따라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학생·구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와 문제해결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네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는 1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운영되며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는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공헌의 자원봉사 활동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18일까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6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