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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학생들, “헌혈하고 소상공인도 돕자”

작성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작성일
21-06-28
조회수
484

헌혈자에게 대학 주변 매장 이용권 제공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학생들이 헌혈 캠페인을 하고, 헌혈자에게는 대학 주변 매장 이용권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목원대에 따르면 이 대학 총대의원회와 문화콘텐츠대 학생회, 공과대 학생회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학생회관 광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헌혈캠페인은 지난해 6월과 10월 2차례 헌혈 봉사활동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혈액량을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

 

목원대 학생들은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2대의 헌혈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지난해처럼 대학에서 지원하는 학생회 예산 중 일부로 대학 주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이용권을 만들어 헌혈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목원대는 지난 3월에도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생 대상 ‘헌혈 캠페인 공모전’을 했으며, UCC(사용자 창작 콘텐츠)와 포스터부문으로 나눠 각각 3팀을 선발했다. 수상작들은 이번 헌혈 캠페인 기간 전시된다.

 

행사를 주관한 3개 학생회 대표인 총대의원회 조승형 회장(경영학과 4학년)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혈액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목원대 학생회연합은 올해 하반기까지 헌혈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한 학생회 측은 학생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손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