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예방 캠페인, 도박예방 학술활동, 도박 실태조사 등 프로그램 기획·운영 예정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보건복지간호대학 간호학과 학생 14명으로 구성된 전공동아리 도플갱어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로부터 2021년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청운대 도플갱어는 청년(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으로 지난 2019년에 이어 2021년 2회째 선정됐으며, 충남도의 청년 도박문제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도플갱어 단원들은 지난 4월 9일 전국단위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비대면 발대식에 참여했으며, 5월 자체 발단식을 비대면으로 실시한 후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내 도박예방 캠페인은 물론 지역 사회 전반의 교외 캠페인 활동으로 도박 관련 퀴즈, 도박예방 4행시, 도박예방 관련 학술활동, 도박 실태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도박상식퀴즈와 대학생 도박예방 포스터 챌린지 등을 진행하고, 관내에서 실시되는 정신건강 예방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도플갱어 지도를 맡고 있는 강미경 간호학과 교수는 “청운대 간호학과는 충남도(홍성군) 대학생 등 청년들의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도플갱어 청년 도박예방 활동단의 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