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본인 거주지에서 ‘걷기운동 하며 쓰레기 줍기’ 환경미화 활동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동우)는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진경미)와 함께 5월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으로 ‘플로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플로킹’이란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걸으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최근에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물리치료학과 1학년 학생 등 45명이 참여한 이날 사회봉사활동은 광주, 서울, 대전, 부산, 통영, 마산, 전주, 여수, 부안, 청주 등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는 총 10개 지역에서 3시간동안 환경미화 활동을 전개했다.

PTSC봉사동아리 회장 박혜연 씨는 “실시간 온라인 접속으로 각 지역의 걷기 좋은 길도 교류하고 모두 함께 의미있는 환경보호활동에 동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