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 ㈜미래엔에듀파트너(대표이사 최용섭)와 함께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가정 자녀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ICT체험(찾아가는 미래엔 코딩캠프)’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인공지능(AI), 로봇 등 5개 체험 행사로 구성돼 진행됐다.
장애인가정의 자녀와 장애아동 35명이 7~8명씩 소그룹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제주대 재학생 5명이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대해 질문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스크착용, 손소독, 교구 사용시 위생장갑을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한편 제주대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4월 15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미래엔에듀파트너와 ‘제주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철웅 단장은 "앞으로도 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봉사에 앞장 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스제주(https://www.newsjeju.net/news/articleView.html?idxno=362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