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학습, 진로 설계 지원과 대학생 현장 경험 제공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사범대학이 지난 10일 교내에서 경북교육청과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의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멘토 연수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멘토링은 중·고등학생들에게는 학습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예비교사로서 현장 경험과 교육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안동대 사범대학(원)생 132명은 멘토로, 중·고등학생 209명은 멘티로 참여한다.
이날 멘토링 연수는 대면·비대면 혼합형 연수로 진행됐으며, 멘토링의 목적과 중요성, 교육봉사활동의 의의, 예비교사로서의 자세, 온라인 에티켓 등으로 구성됐다.
권순태 총장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학력 격차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결되길 바란다”며 “멘토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선생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