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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간호대]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지역 나눔 공동체 가치 확산을 위한 ‘지역 나눔 활동’ 시행

작성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작성일
23-03-09
조회수
295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2022학년도 혁신지원사업단의 지역 나눔 공동체 가치 확산을 위한 지역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지역 나눔 활동은 지역 아동, 청소년, 주민을 대상으로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재학생들의 참여로 운영됐다. 먼저 지난 12월 24일에 진행한 지역 아동을 위한 한국청소년재단의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이라는 행사에서 산타와 루돌프 복장으로 서울 각 지역의 아동의 집에 선물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집마다 걸어 다니며 선물을 전달했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즐겁게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서대문 홍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학생들이 ‘미리메리크리스마스’라는 나눔 활동을 기획 준비했다. 이 행사는 감사카드와 선물을 만들어 주변의 감사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프로그램과 소원나무 만들기, 각종 게임, 간식 나눔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나눔의 수혜자일 뿐만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의 장을 열었으며, 즐거운 시간을 통해 친밀감이 형성된 대학생과 청소년들과의 관계는 이후 홍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좋은 멘토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성북구에서 주최한 ‘2022년 제11회 유로피언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응급처치 체험봉사에 참여한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재학생들은 그들의 전공지식을 살려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과 재외국인들에게 CPR 체험에 대해 홍보하고 안내하였다. 직접 CPR을 선보이며,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알리고 적극적인 체험 참여를 유도했다. 
 
12월 10일~11일 주말 동안 이루어진 이 행사에는 수천 명의 지역민과 재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린 축제였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알리며, 수백 명의 어린아이부터 70대의 어르신 참가자들까지 응급처치 체험부스에 방문하여 CPR을 배우고 체험했다.
 
이밖에 서대문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한 나눔으로 ‘웰에이징 서대문구 활동’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혁신지원사업단이 재학생들의 기획을 지원하여, 학교 공간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간단한 건강체크(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와 건강교육 등을 실시했다. 
 
재학생들이 직접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활동을 제공하면서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역량이 증대되었고, 지역 주민들은 작은 나눔 활동에도 감사와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혁신지원사업 관계자는 “재학생들의 적극적이고 높은 참여율을 통해 성공적인 지역 나눔 활동의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이 활동들의 결과는 차년도 사업 운영 계획을 더욱 발전적인 형태로 이끌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역 공동체의 가치 확산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이 더욱더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세계일보(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8784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