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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주대·전북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맞손'

작성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작성일
21-11-26
조회수
722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 확산을 위해 전북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상호 인적·물적 인프라 제공 ▲상호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 협력 ▲상호 전라북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항에 대해 상호 협조하며 도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미래융합대학에서는 전주공동체 화폐 꽃전 리빙랩, 전북도 공유경제 플랫폼 설계 등에 참여했던 지역 화폐 및 공유경제전문가들이 전북도 자원봉사 마일리지제(전북형 타임뱅크) 설계와 리빙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센터에서는 서비스 러닝, 리빙랩 등 대학이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 인프라 및 수요처 연계, 지역사회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상호 발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두 기관은 오는 26일 전북도 자원봉사 마일리지(타임뱅크) 통합 플랫폼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주대 미래융합대학 한동숭 학장은 "리빙랩 등을 활용하면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전북형 타임뱅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기관의 협력으로 복지사회에 걸맞은 효과적인 타임뱅크가 탄생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선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사회 약자들만을 위한 활동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며, 지금은 시민사회의 성숙으로 자원봉사가 생활 전반에 걸쳐 있다"며 "두 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대 미래융합대학은 2019년부터 교육부가 실시해온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LiFE)'에 전북 지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돼 특성화고(구 실업계고) 출신의 재직자와 만 30세 이상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수능 성적이 필요 없는 특별 입학 전형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

 

 

 


출처 : 뉴시스(https://newsis.com/view/?id=NISX20211119_0001657444&cID=10808&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