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는 18일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 재학생 봉사동아리 종이비행기 회원 13명이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봉사활동은 지난 12일 원주시 부론면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는 코로나-19 감염증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되어 농산물 수확기 일손 부족이 심화된 데 따라 기획됐다.
동아리 종이비행기 회장 김동현 학생은 “직접 보니 일손 부족이 무척 심각하다. 봉사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동대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운 중에도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인근 초중고교를 찾아가는 인성함양 및 진로특강, 찾아오는 전공체험, 전공연계 봉사활동, 자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봉사를 계속하고 있다
출처 : 아시아에이(http://www.asiaa.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