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변호사회 임성문 회장은 지난 20일 오후 2시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의실에서 충남대 법률센터 손종학 센터장과 회의를 갖고 양 기관이 지역사회를 위한 법률 공헌 사업을 확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충남대 법률센터는 대전지방변호사회와 함께 지역민 무료법률상담, 지역 초등・중학생 법교육 등을 긴밀하게 협력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지역 변호사를 위한 특강과 지역 법조인 발굴 등의 사업도 협의했다.
충남대 법률센터 손종학 센터장은 "수도권과 비교해 공익법률단체 등의 활동이 어려운 지역적 상황에서 거점대학이 지방변호사회와 함께 공익법률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대전변호사회 임성문 회장은 "변호사회회장 취임에서 강조한 변호사의 전문적 실무교육을 위해 충남대 법률센터의 지역민 법률상담시 소속 변호사가 참여해 상담보조원 강평 등을 통해 로스쿨생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법교육 강사 추천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710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