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는 지난 5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원주관내 고등학생 150여명과 함께 '마을 손주들의 마음 효도 프로젝트'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안마봉 제작 봉사를 진행하고,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시간을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를 기획한 '나눔과 배려' 직원봉사동아리 한병엽 회장은 "원주시 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정숙)과 연계해 원주관내 청소년에게 봉사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함께 제공해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나눔과 배려' 직원봉사동아리는 2019년에 결성돼 지역사회 소외계층, 환경미화원, 고교생 등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을 통한 교육봉사, 명절 음식 나눔, 과일청 제작 나눔, 안마봉 제작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출처 : 베리타스알파(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84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