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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조선대 등 호남·제주권 LINC+10개 대학,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친환경산업 인력 양성

작성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작성일
21-09-15
조회수
335

 

 

환경문제 해결방안 마련 위한 교류 협력
사업연계, 창업지원 등 예비창작자 육성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과 호남·제주권 LINC+사업 참여 9개 대학,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친환경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조선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환경파괴문제가 국가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창의적 문화·예술사업을 이용한 환경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ACC 소셜 디자인 랩’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합 교육프로그램 운영, 친환경사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창작·제작 지원, 친환경사업 경진대회 공동 개최를 통한 시제품 발굴 및 사업 연계 등을 추진한다.

 

특히, 조선대는 사업 세부프로그램 중 ‘에코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산업분야에 대한 실험적 시도를 하고 예비창작자를 육성한다. 프로젝트는 친환경을 주제로 팀을 모집해 친환경 산업분야 캡스톤디자인과정을 지원하며, 이후 각 팀별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우수팀의 아이디어에 대한 창업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춘성 조선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실현시켜주고 환경문제도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프로젝트와 경진대회를 진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CC(Asia Culture Center) 소셜 디자인 랩 사업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 호남·제주권 LINC+사업단 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연구재단, 교육부가 후원한다. 참여 대학은 조선대를 비롯해 군산대, 목포대, 우석대, 원광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제주대, 호남대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