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학생처와 총동아리연합회·글로벌해외봉사단 학생들이 지난달 29일 본부관에서 교내 환경미화 근로자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국민대는 교내 환경 미화 근로자 100여 명에게 휴대용 선풍기와 건강식(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홍재 총장을 비롯해 문창로 교학부총장, 심인보 학생처장과 안효연 총동아리연합회장, 김승민 글로벌 온라인 해외봉사팀장 등이 참여했다.
임 총장은 "코로나 19와 무더위가 겹쳐 어려움을 겪는 환경 미화 근로자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학생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체적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효연 총동아리연합회장(국제통상학과 4학년)은 "국민대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보이지 않은 곳에서 힘 써주시는 환경 미화 근로자분들의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출처 : 머니투데이(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0315157487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