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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터뷰] 숭실대학교 사회공헌센터 이야기

작성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작성일
21-09-16
조회수
3,246



출처 : 숭실대학교 사회공헌센터



 



 



Q. 안녕하세요. 먼저, 숭실대학교 사회공헌센터 소개 부탁드립니다.



숭실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본교 건학 이념인 <진리와 봉사를 세계로> 실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베어드봉사단 학생 봉사 서포터즈를 통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외 사업으로는 인도, 라오스,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들과 단기 봉사, 7+1 중기 봉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회봉사 교과목으로는 ‘섬김의 리더십’,‘사회봉사실천 1,2,3’이 있습니다.



 



 



Q. 코로나19로 현재 대면 봉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프로그램들을 진행중인지요?



대표적으로 단기 해외봉사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전환되었는데, 저희와 기존에 협업하던 국가들 중 비대면 환경이 조성된 곳이 키르키스스탄의 오쉬 세종학당이었습니다.



비대면 봉사라고 하면 학생들이 처음에는 막막해하지만, 비대면 봉사 활동을 통해서 언어의 장벽과 대면 환경을 초월하여 다른 문화권의 학생들과 소통하는 법을 알게 됩니다.



때로는 더 창의적인 방식이 나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비대면 활동을 어떻게 구성하여 제공하면 효과적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학과 공모형 봉사활동도 준비 중에 있는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을 활용한 봉사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사회봉사단의 미래를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사회공헌센터는 국내외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성장해왔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외 현장에서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아우르는 봉사 활동이 기획되어야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훈련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본디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대학생들이 대학시절 사회봉사 경험을 해야 하는 이유 딱 한 가지만 말씀해주세요.



대학 시절은 사회로 진출하기 이전 삶의 가치관과 방향성을 확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봉사를 통해 개인의 성장 뿐 아니라 나와 다른 “환경”, 그 속에 있는 “사람”을 이해하는 값진 경험도 할 수 있게 되지요.



더 나은 나,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문을 열기 위해 대학시절에 사회봉사를 꼭! 몸소 경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Q. 대사협에 하고 싶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대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의 다양한 봉사 환경을 제공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인격이 성장하고 시야가 넓어질 수 있도록, 대학시절의 아이 오프너가 되어주세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