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12.24.(토)~12.26.(월) 간 KOICA 글로벌 인재교육원(영월)에서 43기 WFK 청년봉사단의 2차 국내교육이 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2.9.(금) ~1.11.(일)간의 오리엔테이션과 기본소양교육 중심의 1차 국내교육에 이어 계속된 2차 국내교육에서는 파견국 문화이해, 여행의학, 직무교육, 예방접종 등 심화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차 교육을 통해 팀 빌딩을 구축한 단원들은 2차 교육에서는 보다 더 교육봉사와 활동시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현지 파견에 대한 열정과 진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2차 국내교육의 마지막 날인 12.26(월)에 개최된 출정식에는 대사협 한영태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4개국 5팀으로 파견되는 46개 회원교의 봉사단원, 5개 전문기관의 PM, AM 등 약 11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동 행사는 43기 월드프렌즈코리아 청년봉사단의 공식 출정을 알리며,기장의 성실서약서 낭독, 팀장단 임명장 수여, 봉사단기 전달 등을 통해 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을 굳건히 하고, 안전한 활동과 귀국을 응원하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3기 WFK 청년봉사단원들은 오는 1월부터 각 팀별로 현지에 파견되어 약 2주 동안 예.체능봉사, 한국어 및 한국문화 전파, 노력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며, 대사협은 단원들의 안전한 활동과 건강한 귀국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활동종료후 해단식까지 단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드디어 다시 세상과 함께하게 된 우리 청년들의 활동에 많은 격려와 응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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