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청년중기봉사단(환경) 단원 출국

  지난 8.22.(목),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이하 ‘대사협’)에서 진행하는 KOICA-청년중기봉사단(환경)이 활동 국가인 라오스, 캄보디아, 콜롬비아, 키르기스스탄으로 출국하였습니다. 출국 단원은 총 62명으로, 라오스 15명, 캄보디아 19명, 콜롬비아 14명, 키르기스스탄 14명이 파견되어 활동할 예정입니다.

  출국 전 7.22(월)~8.21(수) 간 단원들은 온라인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현지 봉사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 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파견 국가의 기후변화 원인과 영향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활동계획서, 지역조사보고서, 그리고 액션플랜을 수립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파견 학교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한 미팅 진행, 현지 학생 교육에 필요한 개인 연구 및 교재 제작, 필요 물품 구매 등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파견 기간은 8.22(목)~12.22(일)로, 4개월 간 파견 국가 현지 초·중·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이 진행됩니다. 국내외 봉사활동 참여자의 기후환경변화 인식 제고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 지역의 학교 및 교육청, 시민단체 등과 협력할 예정입니다.

  KOICA-청년중기봉사단(환경)의 해외 봉사활동 관련 소식은 매월 KOICA-청년중기봉사단(환경) 인스타그램(@kucss_e_2024_official))과 블로그(https://blog.naver.com/kucss1996)에 게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46기 WFK 청년봉사단’ 해단식이 지난 8.23.(금)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습니다.

  그동안 165명의 46기 WFK 청년봉사단은 07.12.(금) ~ 08.18.(일) 간 네팔, 동티모르, 라오스, 르완다, 몽골A, 몽골B, 캄보디아 등 6개국 7개 팀으로 파견되어 SDGs 연계 특화 봉사 및 전공 연계 특화 활동, 교육 봉사, 노력 봉사, 그리고 문화교류 등 해외 봉사 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하였습니다. 그간의 소중한 추억과 빛났던 기록을 함께 나누고자 46기 WFK 청년봉사단 단원과 인솔진 등 165명이 화면 넘어 함께 자리하였습니다.

  해단식은 대사협 장봉순 사무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단체사진 촬영 △대사협 활동 경과보고 △파견팀별 활동발표 △전문기관 인솔진 감사장 수여 △모범·우수단원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해단식 이후 진행된 46기 WFK 청년봉사단 공모전(사진, 영상, 에세이)에서는 각각 캄보디아, 르완다, 캄보디아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수상작은 대사협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뜨거웠던 2024년 여름 세계 각지에서 열정을 다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46기 WFK 청년봉사단의 활동에 감사를 전하며, WFK 청년봉사단 활동인증서와 기념품은 각 단원의 소속 학교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WFK 청년봉사단은 연 2회 모집하여 대학생의 하․동계 방학 중 2주 내외 단기 해외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에는 2024년 동계(2024.12. ~ 2025.2. 중) 해외봉사에 참여할 47기 WFK 청년봉사단 단원 및 단장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니, 회원교 관계자 및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