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26.(금) 하계 대학 자체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공모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하계 공모에는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전문화된 활동 내용의 다양한 대학별 프로그램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4.23.(화) 심사를 통해 최종 35개 대학의 35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습니다.
대학 자체개발 프로그램 전체 지원 규모는 약 39,000만원으로 심사 결과 및 파견 인원, 활동 기간에 따라 대학별 최대 1,500만원~1,000만원 내에서 차등 지급될 예정입니다.
각 대학은 다가오는 6 ~ 9월 중 11개국(네팔, 동티모르, 라오스,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에티오피아, 태국, 필리핀)에서 약 2주간 현지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공 연계(IT, 특수교육, 보건, 등), SDGs 연계(기후, 환경, 인권 등) 및 일반교육봉사(예체능, 한국어 등)와 문화교류 그리고 시설 보수 및 환경 개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내 대학들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소속 대학생들은 현장 경험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및 세계시민의식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나눔과 배움을 실천하는 각 대학의 모습은 대사협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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