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미얀마에서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중간 활동공유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11월 24일과 25일, 양곤 Novotel에서 1박2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째날, 한국에서 오신 대학 담당자 선생님, 유정쌤 그리고 KOICA부소장님과 혜리쌤, 에표쌤이 모여 미얀마 4개의 팀의 발표를 통해 활동 공유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다른 팀들의 활동을 통해 배울 점도 알 수 있었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활동 공유회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 할 수 있었답니다!
첫 째날 저녁, 초롱쌤이 한국에서부터 잔뜩 사오신! 우리 싱글밍글팀을 위한! 우리아이들이 있는 북다곤 유치원을 위한! 미얀마에서 찾아보긴 힘든 불닭볶음면부터 간짬뽕까지
그리고 수업에 필요한 물품까지! 모두다 저희를 위해 한국에서부터 챙겨오셨답니다!
초롱쌤 칫대 ♥
둘 째날, 초롱쌤과 함께 문화 탐방으로 미얀마 박물관에 방문하고, 저희 팀의 집과 활동기관인 북다곤 유치원에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관방문을 통해 선생님들과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며 저희 팀의 생활을 소개해 드렸답니다! :D
그리고 미얀마에 이틀밖에 머무시는 초롱쌤을 위해…
저희가 미얀마 전통 옷인 론지와 가방을 선물로 드렸답니다! 미얀마 전통 썬크림인 ‘타나까’도 예쁘게 발라드렸답니다! :D
‘도도도도 치바~ 레레레레 두바~ 미미미미 바이바~ 파파파파 뻐커웅바~ 솔솔솔솔 가웅바~ 팔랑팔랑 랙빠이!’
한국어가사의 동요를 아이들이 쉽게 따라부를수 있게 쉬운 미얀마어로 번역해서 수업을 진행했답니다!
‘로욱친대두!!’ 용기있는 아이들이 친구들 앞에 나와 자신있게 율동과 노래를 부르기도 했답니다!
두 번째로, 미술수업으로 데칼코마니 수업을 진행했답니다!
나비모양, 하트모양, 꽃모양 종이에 물감을 짜서 데칼코마니를 해보는 수업이었습니다.!
달리기를 응용한 수업이 아이들에게 훨씬 더 재미도 있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해볼 수 있는 수업이 되었답니다.
뛰어노는게 제일 좋은 우리아이들에게 제격이었던 시간이었습니다! :D
마지막으로 이번에는 보건수업으로 ‘쓰레기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버리면 일어나는 문제들을 그림과 상황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상황극이라 아이들이 쉽게 습득할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