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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2기 미얀마 싱글밍글팀 11월 활동내용

작성자
정재은
작성일
15-12-01
조회수
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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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글라바! 알롱 아뚜드 네이까웅라? 모두 잘 지내셨나요~?
어느새 11월이 지나가네요! 한국은 이제 눈이내리는 겨울이 되었다고 하는데..미얀마도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Cold시즌이 되었답니다!
지금부터 11월에도 알찬 활동을 한 싱글밍글팀의 따끈따끈하고 핫!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드디어! 미얀마에서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중간 활동공유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11월 24일과 25일, 양곤 Novotel에서 1박2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째날, 한국에서 오신 대학 담당자 선생님, 유정쌤 그리고 KOICA부소장님과 혜리쌤, 에표쌤이 모여 미얀마 4개의 팀의 발표를 통해 활동 공유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다른 팀들의 활동을 통해 배울 점도 알 수 있었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활동 공유회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 할 수 있었답니다!

 

 

첫 째날 저녁, 초롱쌤이 한국에서부터 잔뜩 사오신! 우리 싱글밍글팀을 위한! 우리아이들이 있는 북다곤 유치원을 위한! 미얀마에서 찾아보긴 힘든 불닭볶음면부터 간짬뽕까지

그리고 수업에 필요한 물품까지! 모두다 저희를 위해 한국에서부터 챙겨오셨답니다!

초롱쌤 칫대 ♥

 

 

둘 째날, 초롱쌤과 함께 문화 탐방으로 미얀마 박물관에 방문하고, 저희 팀의 집과 활동기관인 북다곤 유치원에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관방문을 통해 선생님들과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며 저희 팀의 생활을 소개해 드렸답니다! :D

 

 

그리고 미얀마에 이틀밖에 머무시는 초롱쌤을 위해…

저희가 미얀마 전통 옷인 론지와 가방을 선물로 드렸답니다! 미얀마 전통 썬크림인 ‘타나까’도 예쁘게 발라드렸답니다! :D

이렇게 짧지만 정말 알차게 1박2일 활동공유회를 진행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남은 시간동안 더욱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활동공유회가 끝나고, 저희 팀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11월에는 미술, 음악, 체육, 보건수업을 진행했답니다!
 
 
 
먼저 음악 수업으로 A반은 ‘둥글게 둥글게’노래를 율동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B,C반은 도레미 음계와 ‘도레미송’노래를 율동과 함께 배웠답니다!
 
 

‘도도도도 치바~ 레레레레 두바~ 미미미미 바이바~ 파파파파 뻐커웅바~ 솔솔솔솔 가웅바~ 팔랑팔랑 랙빠이!’

한국어가사의 동요를 아이들이 쉽게 따라부를수 있게 쉬운 미얀마어로 번역해서 수업을 진행했답니다!

‘로욱친대두!!’ 용기있는 아이들이 친구들 앞에 나와 자신있게 율동과 노래를 부르기도 했답니다!

 

 

두 번째로, 미술수업으로 데칼코마니 수업을 진행했답니다!

나비모양, 하트모양, 꽃모양 종이에 물감을 짜서 데칼코마니를 해보는 수업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데칼코마니를 알려주며 아이들이 미술기법을 경험할 수 있었던 수업이였습니다.
물감으로 만든 데칼코마니가 신기했는지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만 든 데칼코마니를 보고 박수를 쳤었답니다!
 
 
세 번째로, 체육수업으로 ‘달리기’수업과 ‘색깔판 건너기’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달리게만 하고서, 옆으로 달리기, 지그재그로 달리기, 바람개비 들고 달리기 이렇게 응용하는 달리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달리기를 응용한 수업이 아이들에게 훨씬 더 재미도 있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해볼 수 있는 수업이 되었답니다.

뛰어노는게 제일 좋은 우리아이들에게 제격이었던 시간이었습니다! :D

 

 
 
 
 
체육수업으로 색깔판 건너기 수업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긴팔과 긴다리를 쭉!쭉! 뻗으며 즐겁게 체육수업을 진행했답니다.
색깔도 배우고 왼발, 오른발, 왼팔, 오른팔을 이용한 신체활동이여서 아이들이 재밌어 하고, 즐거워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는 보건수업으로 ‘쓰레기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버리면 일어나는 문제들을 그림과 상황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상황극이라 아이들이 쉽게 습득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직접 쓰레기를 주워서 버리는 활동을 진행 하였고, 나중에는 ‘쓰레기줍기 배틀’을 하여 더욱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했답니다!
 
이제 어느덧 12월이네요! 남은기간동안 교육활동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싱글밍글팀은 늦은시간까지 노력하고 있답니다!!
12월도 알찬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알롱 아뚜드 쪼싸! 싱글밍글 칫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