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꾸미기’ 협동 수업 이예요. 로켓을 색종이로 접은 뒤, 검은 도화지 위에 아이들 몇 명이 협동하여 우주를 그리는 수업이었어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우주를 잘 알고 있어서 더욱 더 멋진 그림이 많이 탄생했어요!
‘모자이크’ 기법 수업 이예요. 두 명이서 짝을 지어 색종이를 찢어 그림 위에 붙이는 수업이었어요. 이번 달은 유독 협동 수업을 많이 했는데, 함께 만드니까 아이들의 집중력도 높아지는 것 같았어요.
1번 학교의 ‘점묘화’ 수업 이예요. 아이들이 작품 하나하나가 너무 예뻐서 벽 한 면에 붙였답니다.
1번 학교의 ‘점묘화’ 수업 이예요. 아이들이 작품 하나하나가 너무 예뻐서 벽 한 면에 붙였답니다.
11월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동아리 수업이었답니다. 1번 학교에서는 한국어 동아리를 새로 개설하였고, 2번 학교에서는 태권도와 미술 동아리를 만들었어요. 2번 학교의 태권도 동아리 수업 모습 이예요! 태권도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아니라 이미 태권도를 배운 경험이 있는 친구들을 대상으로 가르치게 되었어요.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품새 등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2번 학교 미술 동아리의 모습 이예요.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르치고 있어요. 열심히 배우는 학생들의 모습에 매 주 많은 준비를 해간답니다.
1번 학교 기숙사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 동아리의 모습 이예요. 아이들이 수업을 정말 즐거워 한다고 하네요.
1번 학교 한국어 동아리의 모습 이예요. 한국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모여서 열정이 가득하고, 수업이 끝나고도 질문을 하는 등 인기가 많은 수업 이예요.
비드네츠가 파견 되어 있는 ‘아르바이히르’ 가 말 이름인 것 기억하시나요? 그 말 동상이 있는 곳에 갔다 왔답니다. 하루하루가 시간이 빠른 것 같아요. 벌써 11월이 끝나가고 마지막 달인 12월만 남았네요. 12월에는 한국과 몽골의 문화교류 행사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남은 한 달도 후회 남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달에 더욱 더 풍부한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다음에 만나요. 다라올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