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2기 스리랑카 암파라에서 활동 중인 온새미로팀의 홍보단원 노현정입니다.

저희 팀의 11월 1달간의 활동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수도 콜롬보에서 중간평가가 있었습니다. 3박 4일 동안 활동공유회를 통해 그동안 활동했던 사항들을 다같이 공유하고 여러가지 강연을 통해 봉사에 대한 다짐을 다잡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콜롬보에 위치한 보육원에서 스리랑카팀 전원이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과 놀아주느라 조금은 힘이 들었지만 몇시간만에 정이 든 아이들을 떠나보내려니 못내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다음으로 한국요리시간에서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직접 빼빼로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매년 빼빼로데이때 마다 이렇게 직접 빼빼로를 만들어왔는데 이번에는 스리랑카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서 더욱 즐거웠어요

그리고 저희팀의 활동 중 하나 인 농구장 공사를 위한 부지를 깨끗이 정리하는 작업에 들어섰습니다. 이른 주말 아침부터 학교로 나가 잡초를 뽑는 고된 일이었지만 뽑기 전과 후를 비교한 사진을 들여다보며 뿌듯해했던 기억이 나요

다음 달 온새미로팀의 활동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