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떼 *^^*홍보팀 강이림, 이민기입니다.저희 네팔A팀 <네팔은 내팔>은 10월5일부터 10월12일까지 파견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짧은기간동안 열심히 준비한만큼 네팔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게되었는데요. 네팔 현지에 가서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들을 진행하였는지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네팔파견목적에 맞게 저희팀은 심리 및 정서적 지원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모든 교육봉사 프로그램 시작전, 명상과 호흡 이완법을 강행하여 불안증과 우울증 같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부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교육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노래를 네팔어로 직접 만들어가서 사용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소속감과 라포형성을 느끼게 하여 불안으로 인한 정서를 노래로 환기시켰습니다!
교육팀은 미술팀, 음악팀, 체육&레크레이션팀, 심리지원팀으로 나누어 활동하게 되었습니다.미술팀에서는 만다라 그리기, 명찰 및 네팔과 한국의 국기만들기, 색팽이 만들기, 둥근 바람개비 만들기의 활동내용을 가지고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음악팀에서는 호키포키, 컵타 및 수타, 네팔 민속춤, 여러가지의 노래와 율동의 활동내용을 가지고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체육팀에서는 전통놀이, 플라잉디스크, 짐 볼 주고받기로 활동! 레크레이션팀에서는 태권도 교육,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각종 웃음치료가 가능한 종합레크레이션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심리지원팀에서는 지진피해로 인해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호흡법과 이완법으로 불안한 심리상황에서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이외에도 오전에는 근처 마을로 내려가 옥수수까기, 무너진 집 잔해 치우기, 감자&옥수수심기, 땔감옮기기 등 노력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3일정도의 교육봉사를 마친 후, 마지막 날에는 한국과 네팔의 문화교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네팔의 민속춤인 레썸삐리리, 컵타공연, K-POP, 태권도를 공연하였습니다. 네팔 아이들도 여러가지 민속춤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문화교류공연 후에는 학교전체 운동회를 진행하였는데요. 지진으로 와해되었던 공동체 정신과 단합력을 전교생과 선생님, 그리고 마을주민들까지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고, 육체적인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에서 해소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이였지만 우리 팀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저희로 인해서 네팔 다딩 쿤달라학교에서는 조그마한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네팔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큰 관심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일주일동안 또 하나의 추억과 가족을 만들고 온 <네팔은 내팔>팀!아직도 저희는 네팔에서의 생활이 그립습니다!! 비록 일주일의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또 하나의 가족을 만들고오게 되었습니다. 우리 <네팔은 내팔>팀 너무너무 수고많았고, 다들 라므로처!! 마야거르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