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에 관리요원 선생님과 함께 업무 협의를 하러 가는 중입니다. 업무 협의 결과 비드네츠팀은 총 3개의 학교로 파견 되었습니다. 1번 학교에 미술 담당 두 명, 2번 학교에 미술 담당 두명, 4번 학교에 체육 담당 두명으로 협의가 되었습니다.
우부르항가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KOICA 단원분들과 중기봉사단이 모여 식사를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저희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9월 둘째주까지 2주동안 수업 참관을 하며 앞으로의 수업 계획을 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선생님들이 어떻게 수업하는지를 보며 앞으로의 수업의 감을 잡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귀여운 아이들이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있어요.)
팀원들과 시장에 가 필요한 수업 준비물을 구매했습니다!
![](https://kr.object.ncloudstorage.com/dpunch/punch20_kucss/bbs/dump_content/2ebca626a9d13b1bcc2a57ed0a310bd61.jpg)
드디어 첫 수업을 했어요.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들어간 수업은 다행히도 아이들이 잘 따라와 줬습니다. 첫째 주에는 이름표를 만들고 꾸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름표를 다 꾸미면 코팅을 하여 실로 목에 걸고 다닐 수 있게 목걸이를 만들어 줬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비가 오는 풍경을 그리는 수업입니다. 그림마다 아이들의 개성이 돋보여요:)
마지막 주는 한국의 추석이었어요. 한복을 실제로 입고 가 아이들에게 추석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한복을 디자인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멋진 한복 디자인들이 눈에 띕니다!!
비드네츠팀의 9월의 소식 잘 보셨나요? 저희는 열심히 수업을 하며 매일매일 즐겁고 보람차게 잘 활동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더 재밌고 알찬 소식들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 다라올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