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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2기 캄보디아 로맨티-캄

작성자
송민지
작성일
15-08-31
조회수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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쭙립쑤어!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2기
로맨티-캄의 송민지입니다.
 
저희는 8월 10일 인천공항에서 출국,
8월 11일부터 2주간 현지적응훈련을 마친 후,
현재는 로맨티-캄의 임지인 깜뽕솜이라고도 불리는 시하누크빌로 파견되었습니다.
 
캄보디아 도착 후, 바로 다음날 코이카 프놈펜 사무소에 방문하여 영상 시청을 통해 코이카가 어떤 사업들을 하고 있는지 정확한 소개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2주간 현지어, 역사, 문화 등을 배웠는데요!
현지어는 왕립프놈펜대학교에 있는 CKCC(Cambodia Korea Cooperation Center)에서 크마에어를 배웠습니다.
 
 
외부 강사를 통해 캄보디아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의도 듣고,
인권교육도 받고, 현지 생활 팁까지!!
캄보디아 생활에 필요한 수업을 들었습니다.
 
또, 국제 옥수수재단에 방문하여, 마을을 돌아보고 아이들과 함께 미리 준비한 그림을
꾸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과의 활동이 끝나고 옥수수를 직접 심어보는 좋은 기회도 있었습니다..
 
또, 왕궁과 국립 박물관도 방문하여 캄보디아를 좀 더 깊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현지 시장을 방문해 직접 물건을 사보기도 했습니다.
잘 안 되는 크마에어로 흥정을 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배운 현지어를 실습하기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 새로운 팀을 만들어 팀미션을 수행하기도 했었는데요,
관리 요원 선생님들께선 저희를 시장 한 가운데 덩그러니 내려주시곤
버스를 타고 떠나셨습니다…
주어진 시간 내에 미션을 수행 해야 하기 때문에 각 팀들은 서둘러 미션을 시작했고,
대부분의 팀들이 미션을 훌륭하게 완수했습니다.
 
 
프놈펜 다일 공동체도 방문을 했었는데요,
국제 옥수수재단보다 열악한 환경에 마음이 아팠지만,
밝고 맑은 아이들 덕분에 즐겁게 봉사를 하고 온 것 같습니다.
두 개의 팀으로 나눠져서 ‘밥퍼’ 봉사와 ‘머리감겨주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단원들 모두가 아이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많은 것을 배웠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시범수업을 진행 하기도 했습니다.
직무별로 팀을 나눠 2인 1조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단원 모두가 바쁜 일정 속에 준비하느라 완벽 하진 않았지만,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시범 수업이 임지 파견 후, 수업을 진행할 때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지 적응 훈련의 모든 일정을 마친 후,
36명, 6개의 팀은 각각의 임지로 파견이 되었습니다.
 
로맨티-캄은 프놈펜에서 3시간 반을 달려 시하누크빌로 도착을 했습니다.
임지 도착 후, 현지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러 시장을 다니며
하루하루 캄보디아가 익숙해지고 있답니다!
 
또, LIS(Life International School)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투입되는 좋은 기회가 생겨
학교에 나가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상 로맨티-캄의 8월 활동내용이었습니다~!
더 많은 9월 활동으로 10월에 찾아 뵙겠습니다.
모두들 쭙립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