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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2기 캄보디아 "쑤수"팀 현지적응훈련

작성자
선지아연
작성일
15-08-30
조회수
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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쭘립쑤어♥
 
WFK 청년 중기봉사단 2기 캄보디아 단일 11팀 인제대 "쑤수" 팀의 기자단 최선아라고 합니다.
저희 팀은 지난 8월 10일에 캄보디아에 도착해, 2주간의 현지 교육을 마치고 8월 24일 깜폿으로 파견 되었습니다.
 
첫 주에는 캄보디아에 있는 코이카 사무실을 방문하여 현지에 파견될 때 필요한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현지 교육 간 프놈펜 왕립 대학교에 있는 한국,캄보디아 교류 센터인 CKCC에서 매일 하루에 4시간씩 현지어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수도 프놈펜에 있는 국제 옥수수재단을 방문하여 그곳 마을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만나 미술교육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 첫 수업은 경험 할 수 없었던 많은 것들을 알려주었고 저희는 배웠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나니 깜폿에서 우리를 기다릴 아이들이 정말 보고 싶어 지는 하루였습니다.
우리는 캄보디아의 역사를 느끼기 위해 프놈펜에 있는 왕궁도 방문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색감과 웅장함에 한번 놀랐고, 캄보디아의 생활상을 살짝 엿볼 수 있었던 오페라 공연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두 번째 주에는 주로 CKCC에 가서 현지어 수업과 함께 직무교육을 받았습니다.
 
2주차 역사교육으로 우리는 캄보디아의 아픈 역사인 크메르 루즈 정권의 폐해인 “킬링필드”를 방문 하였습니다.
저희가 킬링필드에 도착하는 순간 날씨도 우중충해지며 위령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듯 하였습니다.
노력봉사로는 프놈펜에 있는 다일공동체를 다녀왔습니다, 가서 밥퍼봉사와 위생(머리감기, 손톱 깎기), 체육교육을 실시 하였는데, 아이들과 함께 춤도 추고 놀면서 아이들의 미소를 마음껏 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망의 직무별 수업 시연!! 현지어로 각 팀별로 직접 수업을 40분간 단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습이었습니다. 모두 정말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고, 각 팀들이 수업을 하시는 것을 보니 각자 지역을 가서도 잘하겠다고 느꼇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직접 진행한 수업시연을 통해 현지어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으며 부족한 현지어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몸소 느꼇습니다.
이제 어느덧 벌써 캄보디아에 온지 3주 되었습니다.
저희가 파견된 사마키 학교는 아직 방학이라 바로 수업을 하지는 못하지만 그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우리가 이곳에서 할 수 있는것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발전해 나갈 우리 쑤수팀을 많이 지켜봐주세요♥
♥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