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2기 미얀마 미생팀입니다.
6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미얀마는 한국보다 조금 더 덥고 습한 느낌이었어요.
미얀마에 도착한 다음 날부터 미얀마 라이프 호텔에 머무르며 OJT교육을 받았습니다. 코이카 사무소에 방문하여 현지 사업에 대한 강의도 듣고, 사쿠라병원에서 안전에 대한 교육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현지어수업, 미얀마문화수업을 통해 미얀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어요^__^
일주일간의 OJT교육이 끝나고, 저희는 지금 담당 현지선생님인 산다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현지에 적응하는 중입니다. 오전에는 흘라잉 NO.2 유치원에 가서 수업을 참관하고, 오후에는 산다선생님과 흘라잉 지역에 대해 공부하고 있어요^^
지금은 공식적으로 교육을 시작하기 전이라 아이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리 귀여운 흘라잉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할 앞으로의 생활이 정말 기대되는 하루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