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따께오톡’은 저희가 파견 가는 곳인 캄보디아의 따께오 지역과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스마트폰 메신저 이름의 합성어이며 파견 후 현지의 문화와 많이 소통하자는 의미입니다.
각자 다른 학교와 다른 지역에서 봉사하기 위한 마음으로 모여 현지에 가서도 어떤 의미 있는 일들이 펼쳐질까 기대됩니다.
현지에 가서 직면해야 할 생활수칙도 고민해 보았으며 가져가야 할 물품들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아서 일정 중에 수시로 팀 회의를 했습니다.
실무 교육 중 현장 프로젝트에 관한 교육을 듣고 현지에 필요한 것들을 현지 상황을 고려하여 생각해 보고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며 고민을 해 보기도 했습니다.
서울에서 몽/미/스/캄/태 만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각 팀이 파견될 나라에 관련된 경험들을 해보는 프로그램에 저희 따께오톡 팀은 현지의 수질상황을 인지하고 우리나라의 수도의 발전을 이해하기 위하여 수도박물관을 방문하였으며 캄보디아 관련 서적과 음식을 통하여 캄보디아에 한걸음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현지에 가서 피하지 못할 어려움을 견딜 스스로에게 편지도 쓰는 시간도 가져 보았으며 행복한 5개월을 위한 즐거운 17박 18일을 보냈습니다.
이상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2기 문도연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