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K청년중기봉사단_몽골_이음]
지난 3일 이음 팀은 정든 셀렝게아이막 수흐바타르 솜을 떠나 울란바타르로 이동하였습니다. 울란바타르에서 각 지역에 흩어져있던 WFK청년중기봉사단 몽골 단원들이 모여 최종평가가 진행되었는데요. 피가 되고 살이 될 강연도 듣고, 몽골 국립 대학교에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각 지역에서 열심히 봉사한 각 팀들의 발표도 진행되었구요. 8일, 한국으로 이음 팀원 모두 건강하게 귀국하였습니다.
긴 듯 짧았던 5개월을 마무리하려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최종평가동안 오랜만에 만나는 건강하고 활기찬 사람들을 만나니 기쁘기도 했지만, 이음 팀의 5개월의 과정이 모든 분들께 만족을 드리지 못하는 것 같아 조금은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어 행복했고, 셀렝게 아이막에 이음 팀의 흔적들은 함께했던 학생들, 선생님들, 주민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셀렝게 아이막에서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었던 귀여운 학생들, 학교 선생님들, JICA, Peace corps 단원들, 좋은 추억을 함께 쌓았을 뿐 아니라 이음 팀의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신 KOICA 단원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몽골에서 고생하고 계실 우리의 김휘찬 과장님, 기네 선생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외에 많은 분들께도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음 팀 사랑합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