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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 봉사단 에티오피아 1월 소식, [최종 평가회]편

작성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작성일
18-01-12
조회수
1,500

4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 봉사단 에티오피아 1월 소식,

에티타임 팀 "최종 평가회"편

 

 

 

떼이나 이스뜰릉! 안녕하세요~

 

4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 봉사단을 통해 에티오피아 비쇼프트 지역으로 파견된 팀 에티타임의 홍보단원 류강표입니다!

 

벌써 파견지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일정을 보내고 있는데요!

저희는 지난 5개월 동안 해왔던 봉사활동, 특별활동 및 노력봉사활동 등을 각 팀별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빈 시간 동안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에서 다양한 활동도 했는데요,

그럼 저희 마지막 활동 내역 한번 구경하실까요?

 

[최종 보고서 및 회계 검토를 받고 있는 단원들]

저희가 그동안 활동하면서 진행해왔던 일들과 회계 영수증 등을 검토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사협 본부에 제출하기 전에 마지막 체크를 하면서 꼼꼼하게 진행했습니다.

파견지에서 마지막 날까지, 그리고 최종 평가회를 진행하러 수도에 올라와서까지 각자 업무를 끝까지 열심히 하고 있는 단원들입니다.

 

[최종 평가회 일정 안내를 하고 있는 이선경 인턴님]

저희가 일정을 진행하기 앞서 어떤 일정이 준비되어 있는지 미리 안내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꽤 분주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일정으로는 주 행사인 최종 평가회가 있고

또 아디스아바바 근교 은토토산 트래킹, St. trinity church 방문 등이 있었습니다.

 

 

[활동내역을 발표하고 있는 단원]

이선경인턴님의 일정공유 후 바로 각 팀별 활동내역 발표가 있었습니다!

에티오피아에 파견된 3팀이 각자 파견지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그리고 단원들의 소감은 어땠는지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서로 한 활동들을 보며 수고했다고 격려말을 나누던 때가 기억에 남네요.

 

 

[에티오피아 시상식을 하고 있는 코디님과 단원들]

또한 저희는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각 부문별로 시상을 진행하였습니다.

각 부문에는 가장 현지인 같은 단원, 현지인에게 추파를 가장 많이 받았을 것 같은 단원, 가장 고생했을 것 같은 단원 등 재미있는 주제로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부문별 시상이 끝나고 각 팀의 팀장들이 직접 각 팀원들에게 그 사람에 맞는 개별 상장을 시상했습니다.

팀원별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금까지의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다재다능하다는 말과 함께 팔방미인상을 받았습니다.

 

[에티오피아 도비상을 받고 기뻐하는 코디님]

또한 저희는 그동안 저희를 위해 고생하신 코디님과 직원들을 위한 상장도 준비했습니다!

생각하지도 못한 상장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희도 덩달아 마음이 뿌듯했답니다.

상장 내용은 저희를 위해서 항상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해리포터 영화 속 ‘도비’가 떠올라 조금만 더 고생하시면

한국으로 귀국해서 자유를 찾으시라는 의미로 ‘에티오피아 도비 상’을 준비해서 드렸습니다.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 기분이 다 좋아지네요.

 

[코이카 소장님께 발표하고 있는 단원들]

저희는 저희끼리 공유할 뿐만 아니라 에티오피아 코이카 사무소 소장님께도 저희의 활동 내역을 발표했습니다.

저희가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이곳 코이카 사무소에서 소장님께 격려 말씀 듣고 시작했던 것이 생각나는데

벌써 마지막 활동 공유를 했다는 생각을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며 앞으로의 발걸음을 응원해주시면서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보니 다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는 생각이 되네요.

그동안 현지 소식을 블로그를 통해서 전해드렸는데 에티오피아에서의 마지막 소식, 재미있으셨나요?

마지막 포스팅은 귀국을 바탕으로 전해드리려 합니다. 그럼 마지막 포스팅 때 뵐게요!

챠오~(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