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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몽골 소식, [현지적응훈련]편

작성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작성일
17-11-01
조회수
1,197

4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몽골 소식,

아츄몽 팀 "현지적응훈련"편

 

 

Сайн байцгаана уу! (안녕하세요!) 월드프렌즈 청년중기봉사단 4기 몽골 아츄몽팀의 홍보단원 장은주입니다!

8 9일부터 약 2주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메리워드 센터에서 진행된 몽골팀의 현지적응훈련(OJT)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출국 다음 날인 8 10,

이민국을 방문해 외국인 등록을 하고 휴대폰 유심과 현지 시장에서 생필품을 구매하며 몽골에서 첫발을 떼었습니다.

 

 

 

다음으로는 2주간의 OJT 일정 중 매일 오전시간에 이뤄진 몽골어 교육입니다.

몽골 인문대학교 교수님 3명으로 이루어진 로테이션 강의 덕분에 단원들 모두 짧은 기간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일 저녁 현지 대학생과의 몽골어 테스트로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OJT가 진행되고 있는 메리워드 센터와 인근 도서관에서 노력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녹이 슨 철문과 나무탁자를 페인트칠하여 산뜻하게 바꾸었습니다. 도서관에서도 방학 기간 쌓인 먼지들을 모두 털어냈습니다.

할 일이 많았지만 24명의 몽골팀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하다 보니 금방 끝낼 수 있었습니다!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초청받아 오송 대사와 함께 오찬을 했습니다.

오송 대사로부터 몽골팀 단원들에게 필요한 조언과 더불어 무한한 격려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KOICA 몽골 사무소에 방문해 김정재 코디에게 안전교육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단원들이 몽골에서 활동할 때의 유의점과 몽골의 치안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지적응훈련(OJT)이 막바지로 향하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모의 강의였습니다!

이번 기수부터는 팀에서 각자 맡은 교과(음악, 미술, 체육, 컴퓨터, 한국어, 조리 등) 담당 단원끼리 조를 이뤄서 발표 및 점검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단원이 빡빡한 교육일정 속에서도 재밌는 콘텐츠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과정들이 실제 수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좋은 밑거름이 되었겠죠?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24명의 몽골팀은 2주간의 현지적응훈련을 마쳤습니다.

22일 아침부터 분주히 짐을 챙기고 각 지역으로 떠났습니다.

저희 아츄몽팀은 울란바토르에서 차로 7시간 정도 소요되는 동고비주 생샨드에 파견되었습니다.

현지 주민들이 기를 받으러 온다는 에네르기 사원이 위치한 이곳 생샨드에서

몽골 각 지역으로 뿔뿔이 흩어진 몽골팀 단원들이 무사히 활동을 마칠 수 있도록 팍팍!! 기를 보내겠습니다!!

 

몽골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