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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미얀마 소식 [현지적응교육]편

작성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작성일
17-10-16
조회수
1,966

안녕하세요!! 2017 4기 월드프렌즈 중기봉사단으로 미얀마에 파견된 오색미소팀의 홍보 단원 정은아입니다. 우리 단원들은 9 11일부터 9 25일까지 현지적응교육을 받았습니다. 23명의 단원들이 2주동안 어떻게 생활을 하였는지, 무슨 교육을 받았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1. 한국대사관 방문

미얀마에 파견된 단원들의 첫 번째 활동은 한국대사관을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5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낯선 땅, 미얀마에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그 곳에서 재외국민 등록증을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미얀마에서의 안전이라는 주제로 짧은 교육도 받았습니다.



 




 

  2. 현지어 교육미얀마의 문화 및 역사 강의

미얀마에 와서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현지어를 알고, 미얀마의 역사및 문화를 아는 것이 중요하겠죠? 우리 단원들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매일 오전 8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4시간씩 일상 회화와 앞으로 아이들과의 수업에 필요한 어휘들을 학습했습니다. 또, 오후 1시 반부터 3시 반까지는 미얀마의 문화 및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현지 NGO 및 미얀마 KOICA 본부 방문

미얀마에서 어떠한 활동들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 단원들은 NGO THABYAEKOICA 미얀마 본부를 방문해서 현지에 필요한 활동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현지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등에 대해 배우고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단원들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 선배 단원들 경험담 공유

더 알찬 5개월을 보내기 위해, 많은 경험담을 듣는 것도 좋겠죠? 그래서 현지적응 기간 동안에 전 KOICA 간호 단원 손지아단원과 월드프렌즈코리아 청년중기봉사단 2기 권예랑 선배단원이 현지 기관에 파견되었을 때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무리로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서 단원들이 그때그때 생기는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 남자직업훈련원 봉시활동

현지적응훈련기간 동안 노력봉사 활동으로 짜익와 남자직업훈련원에서 건물 내부 페인트칠을 진행했습니다. 단원들이 처음 해보는 벽화 작업이라 많이 서툴고 시간도 예상보다 오래 걸렸지만 단원들이 열심히 한 덕분에 봉사활동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 모의수업 진행

앞으로 아이들을 만나면서 진행할 수많은 수업들을 위해 현지적응교육 마지막 주에는 음악, 미술, 체육 및 보건 모의 수업을 진행해봤습니다. 단원들은 과목별로 조를 만들어서 직접 대본을 써보고, 현지어 선생님 Zar Yee New의 도움을 받아 대본을 번역하고 발음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서 23명의 단원들은 재미있고 알찬 수업들을 선보였습니다.

 

 


 

 

 

2주 동안의 현지적응교육을 마치고 우리 단원들은 각자 배정 받은 지역의 기관으로 흩어졌습니다. 그 이후 우리 단원들은 어디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이상 미얀마 오색미소팀 홍보단원 정은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