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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34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키르기스스탄 'LOOKIE'팀 문화교류

작성자
라라랄
작성일
17-07-30
조회수
1,721

안녕! Салам! 안녕하세요! Саламатсызбы!

<2017.07.17-2017.07.30 키르기스스탄 탈라스>

월드프렌즈 34기 키르기스스탄

'LOOKIE'팀 홍보단원 이루리입니다.

 

------------------------------------------------LOOKIE!------------------------------------------

 

"준비됐나! 어이! 준비됐나! 어이! 루키루키 우리모두 살람사람!"

저희 팀명 LOOKIE는

키르기스스탄, 키르를 거꾸로 한 '르키'

보다의 'LOOK' 을 합친 단어입니다.

"키르기스스탄을 마음의 눈으로 보자"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2017.07.28

키르기스스탄 탈라스 리째이 주립학교에서 문화교류행사가 열렸습니다.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탈라스지역에 다른 학교뿐만 아니라 수도 비슈케크에서도 학생들이 몰려와

우리 LOOKIE팀의 문화교류에 참석해주었습니다.

또한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장님과 도지사님께서도 참석해주셨습니다.

 

우리 LOOKIE팀이 계획한 문화교류는 한국어퀴즈,부스,전시,미니운동회,단원공연등이 있었습니다.



 

먼저, 한국어퀴즈대회가 스타트를 끊었는데
O/X퀴즈 및 도전!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문제를 내었습니다. 학생들이 한국어교육을 열심히 들어서 어려움 없이 퀴즈들을 풀어나갔습니다.

 






 

부스는 총 5개의 부스로
신체계측부스, 서예부스, 페이스페인팅부스, 부채만들기, 풍선아트 부스등이 있었습니다!

 



 

미니운동회는 이인삼각, 박 터트리기, 미션달리기 등이 있어 학생들의 참여가 뜨거웠습니다.

 




 

전시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만든 미술작품, 한국어 쓰기, IT작품 등이 전시되었습니다.





 

우리 LOOKIE팀이 리째이 주립학교를 위해
난타, 치어리딩, K-POP, 부채춤, 태권도, 마술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난타로 먼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치어리딩으로 분위기를 업 시켰습니다.
K-POP은 빠빠빠와 뱅뱅뱅 안무 등 교육시간에 열심히 배운 학생들과 무대에 함께 섰는데 호응이 뜨거웠습니다.
부채춤과 태권도를 통해 한국고유의 멋을 탈라스에 전했고, 마술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이어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발대식에서부터 준비한 LOOKIE단원 모두의 플래시몹은 에너지가 넘쳤고,

학생들 모두가 같이 참여해 좋은 무대로 문화교류 끝을 맺었습니다.

우리 단원들의 모든 열정을 다한 2주간의 봉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