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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협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33기 베트남 팀의 기자단원 백누리, 홍보단원(사진 및 영상) 이규빈,김상현,임지혜, 조수경, 조현준 입니다.
대사협 월드프렌즈 33기 청년봉사단의 발대식 및 기본 교육이 2016년 11월 12일(토)~ 14일(월)까지
2박 3일 동안 새마을 운동 중앙 연수원에서 실시되었습니다!
1월 3일~1월15일 약 13일동안 베트남의 “타이응웬” 지역으로 봉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저희 팀명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베트남과 한국이 만나 최고의 친구가 되자는 뜻의 'Best Friends Vietnam Friends'로 이것을 줄여“베프베프”입니다.
발단식이 진행되는 3일 동안 오전 강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강의 주제로, 여행의학상식 및 해외건강관리, 세계시민교육, 타문화 이해, 항공/예방접종 안내, “세상을 바꾸는 청년들의 도전” 강의 등 다양한 강연과 교육이 진해되었습니다.
평소 해외에 자주 나가는 일이 없기에 사소하게 흘려 보내던 사실들을 좀 더 귀 기울여 듣고 해외봉사를 나가 사고 없이 돌아오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마지막 날의 “세상을 바꾸는 청년들의 도전” 강의는 이곳 300여명의 단원들의 가슴에 열정을 가득 담아 주었습니다. 정말 동화 속의 이야기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났고 그것을 가능하게 도와준 것은 끈기와 도전 정신이라는 점을 크게 일깨워주었습니다. 지금 해외 봉사를 나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기에 앞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느라 정신 없고 벌써 지쳐가는 우리에게 정말 큰 도움을 준 강의였습니다.
오전 강의가 끝나고 오후부터는 크게 교육파트와 문화교류파트로 나뉘어 세분화 조를 편성하여 조별 회의시간이 이루어졌습니다.
모두들 다양한 전공을 가지고 있기에 자신의 전공 분야를 특화 시키거나 자신의 장기를 살려 다양한 의견과 프로그램 기획에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조별회의 시간에는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을 진행 해야 할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질지, 안전분야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기획안 작성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파트는
[미술, 체육, 음악, 보건/위생,과학]의 5가지로 나누어 진행 될 예정이며,
문화교류파트는
공연부문[K-POP춤, 태권도(품새+노래,격파), 짧은 한국연극], 한국문화수업[한복(+한과먹기), 서예], 체육대회[페이스페인팅, 색깔 뒤집기, 미션달리기, 단체줄넘기, 박 터뜨리기, 번외-보물찾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비눗방울]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계속되는 회의 속에서 지치고 피곤하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모습과 열정적인 조별 회의의 모습에 벌써부터 우리 “베프베프”팀이 든든합니다!
마지막 날, 팀장님에게 임명장이 수여되었습니다.
저희 “베프베프팀”의 25명을 대표해주시며, 저희를 앞으로 이끌어 주실 아주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우리 “베프베프” 가족이 아직 부족하고 어설프지만 단장님, AM&PM선생님, 팀장님, 부팀장님 등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점차 성장하며 더 좋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 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