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2기 캄보디아 따께오톡 문도연입니다.
따께오톡팀은 캄보디아의 따께오지역에 파견되어 이번 최종평가회를 마지막으로 5개월의 활동이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 수업으로 각 학년마다 큰 그림을 나누어 한 사람 당 작은 그림 하나씩을 색칠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예쁜 큰 그림으로 만드는 미술수업을 진행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아이들과는 아쉬운 이별이었지만 서로 좀 더 성장했길 바라면서 최종평가회를 위해 떠났습니다.
최종평가회는 씨엠립, 프놈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캄보디아 역사를 제대로 알고 캄보디아팀이 추억을 만드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캄보디화, 캄블리, 캄브릿지팀의 파견기관을 둘러보았으며 특히, 캄브릿지팀의 현장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을 진행하고 환경을 위한 프로젝트에 맞게 팀마다 나무도 심었던 게 기억에 남네요 :)
지금 한국에서 이 글을 남기면서 5개월이라는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갔지만 시간이 정말 아깝지 않을 만큼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만든 소중한 추억과 소중한 인연들이 매우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