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배노!! 안녕하세요 몽골 셀렝게로 파견되었던 몽키팀의 홍보단원 김수연입니다.
이제 정말 마지막 이야기와함께 인사를 드릴 시간이되었어요!!저희 몽골팀 단원들도 모두 무사히 그리웠던 집으로 잘 복귀하셨는지요..^^
마지막 이야기는 최종평가와 귀국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게되었는데요. 귀국 하루전 드디어 떨리는 최종평가날이 다가왔습니다. 모든 팀들이 정성껏 준비한 ppt 를 가지고 발표를 시작했는데요, 모두 중간평가때보다 훨씬 질적으로도, 양적으로도 업그레이드된 활동을 하고 돌아왔었습니다. 중간평가때 발표했던 내용을 다른팀에서도 활용하여 특별활동을 진행한 팀도 보였고요. 풍부하고 재밌는 소식으로 한껏 딱딱했던 발표분위기가 유연하게 이루어졌답니다. 저희 몽키팀도 준비한 ppt 를 발표하고 Q&A 시간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고맙게도 셀렝게에서 먼길을 달려와주신 4번유치원 원장님과, 코워커이신 바스칼 선생님까지. 모두 헤어지는 시간에는 눈시울이 붉어지며 작별인사를 했답니다.
칭기즈칸 공항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한 이후 마지막으로 비춰지는 창밖의 하얀 몽골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더랍니다 ^^..(열린결말)
이상 몽키팀의 홍보를 마치겠습니다. 몽골 WFK 단원여러분 5개월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