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사회봉사센터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46기 월드프렌즈코리아(WFK) 청년봉사단 해외 봉사에 재학생 2명을 파견한다.
21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번 46기 월드프렌즈코리아(WFK) 청년봉사단 해외 봉사는 전국 246개 대학에서 165명을 선발했으며 그중 군산대는 2명의 재학생이 선발돼 네팔과 라오스에 파견돼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라오스에 파견되는 구태경(화학공학과 2학년) 학생은 “라오스에서 해외 봉사 기회를 얻게 돼 기쁘고 대학 생활 중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네팔에 파견되는 조태호(자율전공학부 1학년) 학생 역시 “고등학교부터 해외 봉사를 항상 꿈꿨는데 입학과 동시에 큰 기회를 준 군산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오연풍 사회봉사센터장은 “군산대를 대표하는 학생으로 해외 봉사에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도전은 무엇보다 값지고 의미 있는 일로써 보람과 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군산대는 하계방학 기간(6월 25일~7월 6일, 11박 12일간) 몽골 3개 협약대학(몽골국립교육대학,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몽골농업대학교)과 연합해외 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도민일보.조경장 기자.2024.6.22
출처 :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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