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강희성 호원대학교 총장, 이하 대사협)는 서울시복지재단(대표이사 이성규)과 11월 29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이사실에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좌로부터 강희성 대사협 회장, 이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류기일 대사협 부회장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대사협과 서울시복지재단은 사회봉사 관련 정보 공유, 전문 인력 상호 지원 및 교류, 홍보 매체를 통한 정보 게재 및 활동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첫 번째 사업으로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서포터즈>를 함께 창단하게 되었다.

서울디딤돌 사업이란 식당이나, 미용실, 문구점 등 지역 자영업소들과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을 연결해주는 민간 연계형 복지 프로그램이며, 서울디딤돌 서포터즈는 디딤돌 거점기관(복지관 등)에서 활동하며 이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게 된다.

현재 대사협은 홈페이지와 회원대학 게시판을 통해 서울디딤돌 서포터즈를 모집 중이며, 모집된 학생들은 12월 한 달 간 8~10시간의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