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약정 체결식에 참석한 강희성 대사협 회장(왼쪽)과 박대원 KOICA 이사장(오른쪽).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 이하 대사협)는 한국국제협력단(박대원 이사장, 이하 KOICA)과 5일 11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KOICA 본청에서 한국 해외봉사단 통합 브랜드(World Friends Korea)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조약정은 “대사협과 KOICA가 개도국 협력 사업에서 해외봉사 활동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해외봉사단 선발시 모집 홍보 등 상호 협력, 전문 인력 지원 및 교류, 국내외 조직망 및 관련 정보의 공유, 양 기관 간행물을 통한 정보 게재 및 활동 홍보 등에서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 개도국 한국 해외봉사단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키로 하였다.

  대사협 강희성 회장은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조약정 체결을 통해 대사협의 단기 해외봉사단과 KOICA의 장기 해외봉사단이 상호 협력하여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현지 봉사활동이 진행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사협은 97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의 지원을 받아 4,471명의 한국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또한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청년리더 10만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과부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해왔고 2010년에는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단 14개국 파견 45팀 1380명 지원, 한국 대학생 해외봉사단 900명 파견 목표로 하계 9개국 18개팀 482명이 파견 중에 있으며, 한국 해외봉사단의 원활한 현지 봉사활동과 안전을 위해서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협력의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문의: 대사협 엄혜영(02-6393-5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