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5일부터 캄보디아서 봉사활동 예정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강릉원주대가 3회 연속 선정됐다.
강릉원주대는 2007년 사회봉사센터를 시작으로 대외협력실에서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국가에 806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동계 11기 해람해외(캄보디아)봉사 프로그램은 캄보디아 씨엠립 반티스레이군 일대에서 내년 1월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는 특화 봉사 프로그램인 치과의료 봉사와 교육봉사(한국어, 예능, 과학 및 위생, 태권도) 및 건축봉사(집 건축 및 기부), 배식봉사 등 현지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세희 대외협력본부장은 “강릉원주대학교 해외 봉사의 전통과 특수성을 살려 현지 수혜자들에게 필요한 나눔을 실천하고, 단원 전원 안전한 봉사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원주대학교는 자체 개발한 해외봉사 프로그램 외에도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WFK 단기 및 중기 해외봉사'를 운영하며 국내 지역 사회에서도 활발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출처 -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3101715143308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