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협 지난달 23일 ‘2022년 성과 공유, 2023년 사업 설명회’ 개최
한영태 사무국장 “코로나19 완화 이후 해외 파견 대학 관심 높아져”
44기 WFK 청년봉사단, ESG 중기봉사단, 농촌재능나눔대학 등 계획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전성용, 경동대 총장)가 지난달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청주에 이어 이달 4일 광주, 5일 전주에서 지역별로 ‘2022년 성과 공유, 2023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사협은 미래세대 가치를 실현할 핵심 청년봉사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해외 파견, 국내 청년봉사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농촌재능나눔대학 △WFK 청년중기봉사단(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 그린봉사단) △WFK 청년봉사단 △ESG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 등이다. 또 기업·공공기관과 협업하는 멘토링·사회봉사 사업 등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서울지역 설명회는 전국 대학교 사회봉사·학생복지 담당자를 비롯해 관계기관 등에서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사협 기관소개, 사업별 성과 공유, 주요 추진 사업 등이 안내됐다.
한영태 대사협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완화 이후 재개되는 해외 파견에 대한 대학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학 사회봉사 활성화와 사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더 나은 미래세대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사협, 코로나19 이후 해외 파견 재개…올해 나눔 가치 확대 실현 < 종합 < 뉴스 < 기사본문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 (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