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이하 대사협)는 6월 4일(토) ‘42기 월드프렌즈코리아 청년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42기 월드프렌즈코리아 청년봉사단과 함께할 밀크포라오,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 전주시자원봉사센터, 굿뉴스월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비소나눔마을, Y-SMU 청년포럼 코션 7개 전문기관의 PM 및 AM, 그리고 대학생 70명이 참여하였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단원들에게 대사협 및 WFK 청년봉사단 소개, 복무규정 및 국내교육 안내, 사전교육이 이루어졌으며, PM/AM 인솔진 소개 후 처음으로 각 팀원 간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사협 한영태 사무국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온라인 봉사활동을 하게 될 단원들의 시작을 격려하였다. 42기 월드프렌즈코리아 청년봉사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지난 기수에 이어 온라인 방식의 해외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42기 월드프렌즈코리아 청년봉사단은 1차 국내교육(6/25~6/27)과 2차 국내교육(7/2~7/3)을 통해 현지문화 이해, 팀빌딩 및 갈등관리, 영상 기획 및 제작, 온라인 교수법 등 소양교육과 직무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7~8월 중 각 팀별로 라오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5개국과 본격적인 온라인 봉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