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충북대, 네팔에서 수학·물리·지구과학 등 다양한 교육봉사 운영
우수상 선문대, 진주보건대···장려상 국립강릉원주대, 이화여대, 한일장신대 선정


‘2024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성과공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제공
 

이번 행사는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의 활동내용 및 성과 공유를 통해 대학 내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제고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사협 관계기관, 대학 담당자 등 83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대사협 주요 사업 내용 공유 ▲2024년 대학 자체개발 우수 해외봉사 프로그램 시상 및 사례 발표(6개교, 6개 프로그램) ▲2025년 KOICA 시민사회협력 프로그램, 해외봉사 학점인정 자율 협약 설명 등이 진행됐다.

이날 대학 자체개발 우수 해외봉사 프로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북대 프로그램은 복수의 중·고등학교에서 다양한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특히 학생 활동 중심 프로그램 운영과 현지에서 사진전, 전시회,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여 타 대학에 우수 사례로 소개할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 수상대학으로는 선문대, 진주보건대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국립강릉원주대와 이화여대, 한일장신대가 각각 수상했다.

장봉순 대사협 사무국장은 “2025년에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더 많은 대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며, 대학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출처 : 대학저널(https://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