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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ODA 월례토크 [청년, 국제 이슈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길은?]

작성자
대사협
작성일
11-03-07
조회수
3,590

제22차 ODA 월례토크 

청년, 국제 이슈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길은?

  

 

- 일시: 2009년 11월 12일 (목) 19:00~21:00

- 장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대회의실

- 주제: 한국 사회에서 국제 이슈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길

 

 

한국대학신문과 인터넷포털 캠퍼스라이프가 대학생 1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가장 '존경하는 인물' 1위로 한비야 전 월드비전 긴급구호 팀장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많은 청년들이 한비야씨를 롤 모델로 국제 이슈의 전문가가 되려는 꿈을 키우고 있다. 서점에 가면 청년들의 국제 활동 경험을 담은 책들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많이 나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에는 국제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청년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활발히 교류하고 있는 카페, 블로그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직접 현장에서 활동하며 경험과 경력을 쌓기 위해 다양한 장, 단기 자원활동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전문성을 쌓기 위해 유학을 가는 청년들도 급증하고 있다.

 

최근 국제사회에 진출하려는 청년들의 관심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청년들이 지향하던 국제 전문가가 국제변호사, 국제통상전문가 등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긴급구호, 인권, 빈곤, 보건, 평화, 분쟁 등의 이슈를 다루는 국제개발협력 전문가에 대한 관심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청년들이 지향하는 국제 이슈 전문가는 어떤 모습일까? 혹시 유엔, 국제기구, 국제NGO에서 직업인으로 일하는 것 자체가 목표는 아닌가? 국제 전문가가 되어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국제 이슈의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덕목이 필요한가?

 

ODA Watch는 국제 이슈의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한국 청년들의 현 상황, 유엔 및 국제기구, 국제 NGO에 대해 과도하게 부풀려진 허상을 허심탄회하게 진단하고, 이를 통해 한국 청년들이 국제 이슈 전문가로 성장하는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 순 서 –

 

 

전체사회 : 한재광 (ODA Watch 사무국장)

 

발제 1: 유엔과 국제기구 전문가로 성장하는 길-------------김정태 유엔과 국제기구 카페 운영위원

발제 2: NGO현장 전문가로 성장하는 길------------------------------오태양 정토회 청년직능국장

지정토론--------------------------------------------이선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협력사업본부장

질의응답 및 청중 토론


[출처: ODA Watch]